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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50bp 금리 인하"…구겐하임, 피벗 대비 주장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는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 시장의 혼란을 무시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피벗(정책 전환)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6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매트 부시 매니징 디렉터는 내년 상반기 경기침체로 연준이 내년 궁극적으로 금리를 150bp(1bp=0.01%p)가량 내리고 2025년에도 추가 인하를 단행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부시 디렉터는 “얕더라도 경기침체가 나타나면 (연준이) 기준금리를 3% 아래로 낮추고 대차대조표 축소를 일시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는 연준이 향후 몇 차례 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치를 5.25%~5.50%로 22년 최고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 장기 국채 금리의 급격한 상승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연준의 역할을 일부 대신하고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사이클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었다.
 
다만 지난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최근 최고치인 5%에서 크게 하락했다가 6일 다시 반등하며 올해 초와 같이 큰 변동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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