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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사적 목조 격납고 소실

오렌지카운티 터스틴의 유서 깊은 격납고가 7일 오전 일어난 불로 소실됐다. 화재는 이날 오전 2동의 격납고 중 1번에서 발생했고 건물은 순식간에 전소했다. 이 격납고는 1942년 터스틴 해병대 비행장에 지어져 미국 내에서 가장 큰 목조 건물 중 하나로 국가 사적으로 보존돼왔다. [KTL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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