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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공로의 벽' 등재 후보 추천 접수

시 발전 기여 개인·단체 대상
내달 30일까지…내년 초 발표

커벌 빌 바버 공원에 마련된 공로의 벽. 오른쪽 동판엔 강석희, 최석호 전 시장의 이름도 새겨져 있다.  [어바인 시 제공]

커벌 빌 바버 공원에 마련된 공로의 벽. 오른쪽 동판엔 강석희, 최석호 전 시장의 이름도 새겨져 있다. [어바인 시 제공]

어바인 시가 ‘공로의 벽(Wall of Recognition)’에 등재될 후보 추천을 받고 있다.
 
시 당국은 지난 2006년 시청 인근 커널 빌 바버 기념 공원에 공로의 벽을 설치했으며, 이후 매년 시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관, 업체 등을 추천 받아 선정, 이름을 새긴 동판을 부착해 영구 보존하며 기리고 있다.
 
후보는 어바인에 살거나 어바인의 직장, 학교에 근무 또는 재학 중이어야 한다. 거주, 근무, 재학한 적이 있어도 된다.
 
자격은 ▶커뮤니티를 위해 주도적으로 봉사한 이 ▶시, 가주, 미국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한 이 ▶뛰어나고 명예로운 업적을 이룬 이 ▶시 발전을 위해 현저하게 공헌한 이 ▶시, 가주, 미국을 위해 순직, 순국한 이 등이다.
 
추천서 양식은 시 웹사이트( cityofirvine.org/publicrecognition) 또는 시청(1 Civic Center Plaza)에서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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