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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서화협회 박원선 전 회장(오른쪽 두 번째)과 회원들은 지난달 29일 맨해튼 유니온스퀘어파크에서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김광석 한인회장(네 번째)에게 본인의 이름을 한글 붓글씨로 써주며 기쁨을 함께했다. 회원들은 이날 미국인 및 다민족 참가자들에게 이름을 한글 붓글씨로 써줘 인기를 모았다. [미주한인서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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