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아시안영화제 2일 개막…우수 한국영화 10편도 상영
'2023년도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가 지난 2일 개막됐다.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 영화제는 종합 예술분야인 영화를 통해 여러 아시아권 국가와 민족들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역사와 문화를 널리 소개하고 이해를 넓히고 있을 뿐 아니라 영화예술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영화제에서는 매년 한국의 우수한 수작들이 초청돼 로컬의 한류팬들로부터도 큰 사랑 받고 있다.
올해도 세계적인 다수의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잔챙이'(Small Fry.박중하 감독) '콘크리트 유토피아'(Concrete Utopia.엄태화 감독) '킬링 로맨스'(이원석 감독) '거미집'(김지운 감독) 등이 상영된다. 오는11일까지 계속 될 이번 영화제의 상영관은 미라메사 에드워드 극장(10733 Westview Pkwy. S.D.)으로 정해졌다.
▶문의: https://sdaff.org/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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