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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난방비지원 신청 접수 시작

가구당 최대 976불 혜택
난방장비 수리·교체도 지원

뉴욕주가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HEAP)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다.  
 
뉴욕주 빈곤가정·장애지원국(OTDA)은 1일부터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히고, 가구당 최대 976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4인 가족 기준 지원자격은 월 총소득(gross income) 5838달러 이하, 연간 총소득 7만59달러 이하다.  
 
OTDA는 “HEAP은 취약계층 뉴욕주민 수십만 명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준다”며, “시즌 내내 집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자격을 갖춘 모든 가구의 신청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또 주요 난방 장비가 안전하지 않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수리 혹은 교체가 필요할 경우도하지원한다.← 발생한 실제 비용을 기준으로, 수리의 경우 최대 4000달러, 교체는 최대 8000달러까지 지급된다.
 


신청은 관할 지역 소셜서비스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도움이 필요한 시니어는 NY커넥츠 헬프라인(800-342-9871)에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 지역별 소셜서비스국 정보는 웹사이트( otda.ny.gov/programs/heap/contacts/)에서 찾을 수 있고, 난방비 지원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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