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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CA 제43주년 연례만찬 행사 성황

230명 참석…한미영·이신자·토모코 야부푸치 공로상 수상
제미경 회장 “지역사회 부모·보호자 역할 이어나갈 것”

지난달 27일 열린 AWCA 창립 기념 행사에서 커뮤니티 발전에 헌신한 한미영, 이신자토모코 야부푸치, 이종숙, 엘리자베스 김, ‘US LEC’ 등에게 공로상과 메릿 어워드 등이 수여됐다. [사진 AWCA]

지난달 27일 열린 AWCA 창립 기념 행사에서 커뮤니티 발전에 헌신한 한미영, 이신자토모코 야부푸치, 이종숙, 엘리자베스 김, ‘US LEC’ 등에게 공로상과 메릿 어워드 등이 수여됐다. [사진 AWCA]

뉴저지주 티넥에 있는 사회복지 비영리단체 AWCA가 대규모 창립 기념 행사를 열었다.
 
AWCA는 지난달 27일 뉴욕 업스테이트에 있는 펄리버 힐튼호텔에서 단체 창립 43주년을 기념하는 연례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만찬에는 단체 관계자와 함께 뉴욕·뉴저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내빈 등 23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행함을 통한 사랑의 실천’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제미경 회장은 “지난 43년간 AWCA는 지역사회 부모이자 보호자로서 역할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사명과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3명의 시니어 회원(한미영·이신자·토모코 야부푸치)에게 공로상, 2명의 자원봉사자(이종숙·엘리자베스 김)와 커뮤니티 파트너인 ‘US LEC’ 등 6명에게 메릿 어워드가 수여됐다.
 
연례만찬 등 단체 활동과 후원 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awcanj.org) 또는 유튜브( www.youtube.com/awcalife) 참조.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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