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사운드, 패밀리센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연주회

지난 21일 오후 둘루스 메가마트 앞에서 G-사운드 회원들이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G-사운드 색소폰 동호회(회장 손동문)가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토요일 둘루스 메가마트 앞에서 연주회를 진행한다.    
 
G-사운드는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한인회 산하 패밀리센터(소장 이순희)가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3주간 진행했다.  
 
이순희 소장은 "연말 센터가 한인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후원금이 필요한데, G-사운드가 기금 마련 운동을 돕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소장은 또 "이번 주 토요일 장 보러 가실 때 메가마트로 오셔서 색소폰 연주도 듣고 모금운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8일 토요일은 기금 마련 연주회 마지막 날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후원 문의=404-955-3000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