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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시장 등 워싱턴 방문…연방정부 홈리스 예산 요청

캐런 배스 LA 시장과 시의원들이 대거 워싱턴DC를 방문해 연방정부의 홈리스 구제 관련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가 주목된다.
 
16일 시장실은 배스 시장과 폴 크레코리언 시의장을 비롯해 밥 블루맨필드, 휴고 소토-마르티네스, 트레이시 파크, 유니세스 헤르난데스, 헤더 허트 시의원이 현재 DC를 방문해 바이든 행정부와 연방의회 주요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보좌진까지 총 20명에 가까운 대규모로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한 로비 행보로 읽힌다.  
 
배스 시장은 “이제까지 연방의 지원과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의 홈리스 구제 프로젝트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단의 목적도 같은 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면 맞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LA 방문단은 마르시아 퍼지 연방 주택부 장관, 알레한드로 메이요카스 국토안보부 장관, 데니스 맥도나휴 보훈부 장관, 줄리 수 노동부 장관대행(가주 출신) 등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 35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예고한 연방 의회에서는 알렉스 페디야, 라폰자 버틀러(가주) 연방 상원의원과 테드 리우(토런스) 하원의원 등을 면담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연방 하원의원 출신인 배스 시장,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보좌관 출신인 허트 시의원 등이 로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문단은 가주 출신인 하비에르 베세라 연방 보건인력부장관 등 가주 출신의 각급 관료들을 모두 만나 내년에 들 홈리스 관련 지원 기금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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