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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녹, 국제공모전 작가 전시…김지현·애미닝 등 12명

19일까지 페이스A 갤러리

미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 미술품 전시 기획사인 다녹(대표 홍한나·강다영)이 한국의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과 동시에 미국 내외 유망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전 ‘?!’를 오는 19일까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페이스 A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애미 닝 작품 'flight'

애미 닝 작품 'flight'

 
다녹은 한국 미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업을 활용한 한국 작가들의 해외 활동 장려의 목적으로 다양한 국제 공모를 진행해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을 선정했다.  
 
다녹은 “상상과 창조의 원천을 완벽하게 표현해주는 부호는 느낌표와 물음표”라며 “궁금증은 곧 깨달음의 느낌표를 준다. 물음표는 광활한 대지고 느낌표는 그 대지를 뚫고 피어난 숲이다. 삶은 물음표와 느낌표 사이를 넘나들며 풍요롭게 익어간다. 예술가들에게 물음표는 창작의 첫 씨앗”이라며 전시 의도를 설명했다.  
 
참여 작가는 노만 아루고네스, 레이몬드 보나비다, 얀민 첸, 알멘제스, 애미 닝, 김지현, 유정, 고등오의 정원, DJK, 의연, 장문석, 그리고 나은혜 총 12인이다.
노먼 마라고네스 작품 'America'

노먼 마라고네스 작품 'America'

 


다녹의 홍한나 대표는 “더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의 예술가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현대 한국 작가들을 세계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한국적 콘텐츠도 계속해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다영 공동대표도 “물음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답을 찾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해온 각국 작가들의 이번 전시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선과 감성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소:1458 San Pedro St. UNIT 320, LA
 
▶문의:(213)437-3238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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