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크로스 존 김 대표…새 날개 단 '세인트 크로스' '다미아니' 주얼리 입점
서부 유일의 다미아니 공인 딜러
세대교체로 미래 혁신 주도
올해 초 존 김 대표는 미주 한인 최초의 하이엔드 명품 시계와 주얼리 공인 딜러인 세인트 크로스를 인수하고 세대교체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가장 달라진 점은 세대교체다. 새로운 매니지머트가 들어서면서 신세대 경영방식과 체계적인 고객 관리 시스템이 도입됐고 손님들의 세대교체도 일어나고 있다. 이는 기업이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라 할 수 있다"고 김 대표는 밝혔다.
또한 세인트 크로스는 까르띠에(Cartier), 브레게(Breguet), 피아제(Piaget), IWC에 이어 서부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다미아니 딜러십을 획득하고 9월 초 입점을 알렸다. 다미아니는 1924년에 시작된 이탈리아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 다미아니 가문이 3대에 걸쳐 독창적이면서도 최상의 가치를 지닌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다미아니 역시 세인트 크로스의 딜러십 획득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기대하고 있다. 론칭 초기부터 한인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서부 유일의 다미아니 공인 딜러이기 때문에 여러 지역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김 대표는 전했다.
실제로 한인 주얼리 애호가들은 세인트 크로스의 다미아니 론칭에 쾌재를 부르고 있다. 다미아니 주얼리를 사고 싶어도 남가주에는 매장이 없어 매장이 생기기를 기다리던 고객들이 상당수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얼리로는 벨에포크(Belle Epoque), 일명 십자가 목걸이가 단연 1등이다. 손선구, 이하늬, 아이린, 송민호 등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착용하는 액세서리로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전달하는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남녀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미모사라는 꽃을 모티프로 한 미모사(Mimosa) 라인, 마르게리타 여왕에게 헌정한 반지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단독으로 착용해도 화려하고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는 마르게리타(Margherita) 주얼리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인트 크로스 존 김 대표는 "40년의 전통과 신세대 경영이 만나 세인트 크로스가 새로워졌다. 1세대부터 3, 4세대까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편안한 매장으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약속드리고, 선물을 받는 사람과 선물을 하는 사람 모두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문의: (213)738-0808
▶주소: 928 S. Western Ave. #225,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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