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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14일 연속 하락…LA평균 갤런당 5.845불

LA카운티 개스값이 14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3일 기준 LA카운티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 5.845달러로 전주 대비 23.8센트 하락했다.
 
AAA는 LA카운티 평균 개스값이 지난 14일 동안 총 47센트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2센트 저렴하지만, 전월 대비로는 26.2센트 비싼 것이다.
 


또한 오렌지카운티의 평균 개스값도 14일 연속 총 63.8센트 하락해 13일 기준 갤런당 5.6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29.2센트, 전년 대비 49.5센트 낮은 수치다.  
 
이러한 개스값 하락은 평년보다 앞당겨진 겨울용 개솔린 공급에 따른 효과로 나타났다.
 
다만 AAA의 더그 슈프 공보관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LA카운티의 개스 도매가격이 오를 조짐을 보인다”고 전했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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