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입국자 버스 하루에 25대씩 온다
시카고 시 수석 보좌관 크리스티나 파시오네-자야스는 “지난 주 텍사스에서 온 버스만 63대인데 텍사스 주 정부가 앞으로 하루 20~25대로 늘릴 계획이다”며 이에 대한 대책 필요성을 전했다.
‘성역도시’를 자처하는 시카고에 도착한 불법입국자 수는 이미 1만8000여명을 넘은 상태다.
하지만 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현재 3000여 명이 거리에서 지내고 있는데 18지구 경찰서 앞에는 300여명이 있어 통행이 어려울 정도다.
한편 브랜든 존슨 시장은 시의원 50명에게 각 지역의 불법입국자 시설 후보지 추천을 요청했지만 25%만 응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Jun W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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