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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지부 차기 회장 김오식씨 선출

6일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결정
"화목하고 봉사하는 모범될 것"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지부의 차기회장으로 김오식 씨(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선출됐다.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을 선출한 후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김정아 GCF서부회장, 세 번째가 한유미 회장. [GCF-SD 제공]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지부의 차기회장으로 김오식 씨(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선출됐다.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을 선출한 후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김정아 GCF서부회장, 세 번째가 한유미 회장. [GCF-SD 제공]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지부(GCF-SD)의 차기회장으로 김오식 씨가 선출됐다.  
 
GCF-SD에서는 지난 6일 정기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현 김오식 서기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하고 당사자로부터 수락을 받았다. 김오식 차기 회장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유미 회장은 "김오식 차기 회장은 글로벌 재단의 사업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책임감과 사명감이 큰 분"이라며 "전직 회장들이 모두 한목소리로 차기 회장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차기회장은 11월과 12월 두 달간 한유미 회장과 함께 활동하면서 회장으로서의 업무를 익히고 사업과 활동에 대한 인수인계도 한다.  
 
김오식 차기회장은 "GCF-SD가 어머니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이기에 사랑으로 회원 간의 화목을 다지고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이끌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활동해 오신 선배 회장님들의 뜻있는 사업을 잘 이어받아, 더욱 발전된 활동을 하겠습니다"라며 선출 소감을 피력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지부에서는 11월에 꽃꽂이 강습회를, 12월에는 송년모임과 패션쇼를 열 예정이다.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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