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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자전거 이용자·보행자 도로 ‘그린웨이’ 대폭 확대한다

5개 보로서 40마일 이상 확대
교통 옵션, 녹지 공간 늘어나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뉴욕시 5개 보로 외곽에 ‘그린웨이’를 대폭 확대 건설한다고 밝혔다.  [사진 뉴욕시장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뉴욕시 5개 보로 외곽에 ‘그린웨이’를 대폭 확대 건설한다고 밝혔다. [사진 뉴욕시장실]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들을 위한 녹지 산책로 ‘그린웨이’가 뉴욕시 5개 보로 전체로 확대된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12일 뉴욕시 그린웨이 네트워크를 확장한다며, “브롱스, 브루클린, 퀸즈, 스태튼아일랜드에 40마일 이상 녹지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뉴욕시 그린웨이는 기존 20마일에서 총 60마일로 늘어나게 된다.  
 
확장 예정인 그린웨이는 ▶퀸즈 워터프론트, 갠트리 플라자 스테이트파크~리틀베이파크(16마일) ▶퀸즈 남부, 스프링 크릭 파크~브룩빌 파크(7마일) ▶코니아일랜드~브루클린 하이랜드파크(12마일) ▶스태튼아일랜드 워터프론트, 괴탈스브리지~베라자노브리지(10마일) ▶사우스 브롱스, 랜달스 아일랜드 파크~뉴욕주립대(SUNY) 해양대(15마일)를 따라 조성될 예정이다.
 
퀸즈의 경우 갠트리 플라자 스테이트파크부터 이어지는 그린웨이를 통해 녹지 공간이 부족한 퀸즈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프링 크릭 파크부터 브룩빌 파크까지 이어지는 퀸즈 남부 그린웨이를 통해 존 F 케네디(JFK) 공항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관계자들은 그린웨이 확장을 통해 “교통 옵션과 녹지 공간이 확대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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