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퍼낸도 밸리 5개 업소 오늘 새벽 털려
샌퍼낸도 밸리 지역에서 12일 새벽 최소 5개 업소에 3인조 도둑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경 엔시노의 1만7900블록 벤투라 불러바드에 있는 미용실과 지중해식 식당에 도둑이 들었다.
용의자는 모두 3명으로 파악되며 이들은 모두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이후 오전 4시쯤에는 샌퍼낸도 지역 1만1273 로렐 캐년 불러바드에 위치한 약국에 도둑이 침입했는데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측은 엔시노와 샌퍼낸도에서 발생한 업소 침입 절도사건의 용의자가 동일범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으나 인상착의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밴나이스에서도 7600블록 발보아 불러바드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와 흡연 제품 판매업소에 도둑이 든 사건이 발생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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