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아! 고마워!”
맥클린 한국학교
한글날 기념행사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는 지난 7일 한글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훈민정음과 세종대왕을 기념하는 미술활동 시간과 훈민정음 28개의 글자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모여 유치반은 자음을 오려 색칠해 "한글아 고마워"라는 글자를 꾸몄으며, 초등반은 훈민정음이 들어간 바람개비를 만들었다. 중등반은 훈민정음을 서예로 쓰며 한글의 미와 위대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글날 맞이 ‘가나다’ 노래를 부르며 한글을 왜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 하는지를 되새겼다.
이은애 교장은 ” 올해도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맞아 학생들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의 우수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 기쁘다”면서 "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는 한글이 절대적이므로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을 바로 사용하고 지키는 데 앞장서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571-235-8997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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