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뮤직의 감동 선사"
주광옥합창단, 아리랑축제서
에델바이스 등 삽입곡 선봬
합창단은 축제 사흘째인 14일(토) 오후 5시 무대에 올라 ‘에델바이스’ ‘더 사운드 오브 뮤직’ ‘도레미송’ 등을 부른다. 엘렌 노 단장은 “단원들이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을 입고 1970년대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무대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창단은 축제 첫날인 내일 오후 6시에 시작될 개막식에서 애국가도 부른다.
합창단은 아리랑축제 외 한인단체 행사 출연, 정기 연주회, 선교음악회, 양로원 방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엘렌 노 단장은 “단원들이 내달 4일 가을 정기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낮반), 수요일 오후 6시30분(저녁반) 풀러턴 아리랑마켓 근처 ‘남가주 주안의교회(1465 W. Orangethrope Ave)에서 연습하고 있다.
▶문의:(714)308-6472, 714-336-4064)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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