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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하원의장으로 짐 조던 지지

“훌륭한 하원의장 될 것”
강경한 정치 견해 강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하원의장 후보로 짐 조던 하원 법사위원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6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본인이 운영하는 SNS 트루스소셜에 “짐 조던은 훌륭한 하원의장이 될 것이고 그를 완전히,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짐 조던 하원의원은 오하이오 4선거구를 대표해 워싱턴DC에 오기 한참 전부터 스타였다”며 “나는 대통령 시절 민간인에게 수여할 수 있는 최고의 상인 ‘대통령 자유 메달’을 그에게 시상하는 영광을 누렸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범죄·국경·군대·참전용사·수정헌법2조(총기 휴대 및 소지권)에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조던 위원장의 정치적 견해를 강조했다.
 


조던 위원장은 당내 강경파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의 초대 의장이다. 불법 이민 및 우크라이나 지원 등에 반대한다.
 
현재 의장직에는 조던 위원장 외에도 스티브 스칼리스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원의장이 과반 득표로 결정되는 만큼 다수당인 공화당의 후보가 하원의장이 될 전망이다.
 
공화당 후보는 11일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다만 공화당 내 의견 분열이 문제다. 앞서 강경파의 지지를 얻지 못한 캐빈 매카시 전 의장의 경우 당선까지 15번의 투표를 거쳐야 했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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