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잭팟 14억불로…파워볼 역사상 세 번째 규모
플러싱에서 2등 당첨자 나와
5일 파워볼 웹사이트에 따르면, 4일 진행된 파워볼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실시된 파워볼 추첨 결과 행운의 당첨 번호는 9, 35, 54, 63, 64였고 파워볼 넘버는 1, 파워플레이는 2배였다.
파워볼 1등 당첨자가 32회 연속 나오지 않으면서 파워볼 역사상 세 번째, 또 다른 전국규모 복권 메가밀리언까지 합치면 미국 복권 사상 5번째로 큰 당첨 액수인 14억 달러로 불어난 것이다.
한편 뉴욕 퀸즈에서는 2등 당첨자가 나오며 1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2등 당첨 티켓은 플러싱 키세나불러바드의 기프트숍에서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메가밀리언과 파워볼 복권 당첨금은 4번이나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USA투데이는 “2021년부터 파워볼 추첨일이 하루 추가되면서 당첨금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 추첨은 7일 오후 11시(동부시간)이며, 파워볼 티켓은 뉴욕의 경우 이날 오후 10시, 뉴저지는 오후 9시59분에 판매 마감된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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