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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에 신규 매장 속속 입점…치킨점부터 레고 스토어까지

LA국제공항(LAX)에 음식점과 숍 등 신규 매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KTLA에 따르면 새로 오픈한 업소의 위치는 톰 브래들리 국제 터미널 서쪽 게이트다.  
 
LAX 월드 에어포츠의 최고경영자(CEO) 저스틴 에르바치는 “소규모 비즈니스가 공항에 입점할 기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하는 매장으로는 치킨 샌드위치, 샐러드 볼 등을 판매하는 ‘치킨 가이즈’가 있다. 다음으로 ‘산토우카’라는 이름의 일본 라면 가게로 미소, 간장, 로스트 포크와 같은 다양한 육수를 즐길 수 있다.  
 
스페인 음식점 나바르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타파스, 스몰 플레이트 및 샌드위치와 맥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음식점뿐만 아니라, 방송국 TMZ 뉴스룸을 콘셉트로 한 기념품점도 있다. 방문객들은 TMZ 셔츠, 모자, 후디, 머그잔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전자제품, 여행 액세서리 매장 ‘인모션’은 헤드폰, 충전기, 블루투스 스피커를 판매한다. 또한, 레고 스토어에서는 200가지 이상의 스타워즈, 디즈니, 해리 포터, 레고 프렌즈 콘셉트의 레고를 판매한다. 또한, 매달 새로운 레고가 추가된다.  
 
100가지 이상의 과자를 판매하는 ‘시스 캔디’에서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여행 기념품을 살 수 있다.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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