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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 16년래 최고…달러화도 연중 최고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정책이 기존 예상보다 오래갈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77%로, 지난달 27일 4.5% 선을 돌파한 데 이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90%를 기록했다. 고금리가 예상보다 더 오래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며 채권 금리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지난달 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투자자들이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소화하면서 금리 상승세를 견인했다.
 
채권 금리 상승과 맞물려 달러화 가치도 연중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한 달러화 인덱스는 이날 오전 107.35까지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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