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내가 먼저 왔잖아!", 빵집 주차장서 총질

오렌지 카운티 부에나 파크 소재 포르토 빵집 주차장에서 1일 오후 6시경 주차공간을 놓고 다툼이 있던 중 한 운전자가 다른 차량을 향해 총을 발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총을 쏜 용의자는 아시안 남성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ABC7 뉴스]

오렌지 카운티 부에나 파크 소재 포르토 빵집 주차장에서 1일 오후 6시경 주차공간을 놓고 다툼이 있던 중 한 운전자가 다른 차량을 향해 총을 발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총을 쏜 용의자는 아시안 남성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ABC7 뉴스]

유명 제과점 주차장에서 주차공간을 놓고 시비 중 총을 꺼내 상대방을 향해 발사한 아시안 남성이 체포되는 일이 오렌지카운티에서 벌어졌다.

 
부에나 파크 경찰국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경 비치 불러바드 소재 포르토 빵집 주차장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주차장에서 2명의 운전자 사이에 주차공간을 놓고 서로 우선권을 주장하는 다툼이 일어났다. 이후 어느 순간 한 운전자가 총을 꺼내 다른 운전자 차량을 향해 2번 총격을 가했다.

총격을 받은 차량은 그 길로 달아났다.



 
이 빵집 주차장은 항상 붐벼 주차공간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곳이지만 그렇다고 총격 사건까지 발생한 것은 너무 심한 행동이라는 것이 다른 고객들의 반응이다.
다행히 이날 총격사건으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에 바로 체포됐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총격에 사용한 권총을 증거로 확보해 조사를 펼치고 있다.


김병일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