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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서 한인 등 성매매 체포

잠복 수사에 덜미

중서부 오하이오 톨리도시에서 한인을 포함한 마시자 업소 업주와 매니저 4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달 27일 지역방송 WTVG는 톨리도경찰국을 인용해 영미 스톤(62), 주주안 타오(49), 시아오엔 구오(56), 귀선 후드(68)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톨리도경찰국은 지역 마사지 업소를 대상으로 인신매매 첩보를 입수, 지난 26일 특수기동대(SWAT) 등을 동원한 잠복수사 방식의 일제단속을 벌였다.
 
한인 영미 스톤 등 업주와 매니저기소된 이들은 각각 마사지숍을 운영하며 손님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벌였다. 톨리도 경찰국은 체포된 이들이 직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직접 성매매에 가담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미 스톤이 운영한 YG테라피는 지난해 11월에도 성매매 단속에 적발된 바 있다. 당시 지방검찰은 직원 등 3명을 기소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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