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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FTC, 탕감 등 관련 사기 주의보

학자금 대출 상환이 재개되면서 부채를 탕감해주겠다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10월 1일부터 학자금 대출 상환이 재개되면서 월 상환액을 낮추거나 부채를 탕감해 준다는 사기범들이 늘고 있다고 최근 경고했다.  
 
이들은 전화, 문자 메세지, 이메일을 통해 개인정보, 학자금 지원처(FSA) 아이디와 패스워드, 은행계좌번호 등을 제공하면 쉽게 부채를 줄이거나 탕감할 수 있다며 접근한다.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면 선금이나 수수료를 요구하고 이 돈을 가로챈다. 이에 더해 일부는 신분도용 피해까지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팸 차단 업체 로보킬러에 따르면, 지난해 학자금 부채 사기 피해 금액은 50억 달러에 달했다.  
 
FTC는 ▶금융 정보 등의 개인 신상 정보와 FSA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절대 알려주지 말 것▶교육부 사칭할 경우 관련 부서에 연락해 직접 확인할 것 ▶학자금 정부 웹사이트(studentaid.gov)의 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것을 사기 방지책으로 조언했다.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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