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총영사관 국경일 행사 개최
한인동포-각국 외교사절 등 수백명 참석 축하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더 뜻 깊었던 이날 행사에는 김정한 시카고 총영사를 비롯 시카고 한인 단체 및 주요 인사들, 각국 외교사절, 일리노이 정재계 인사 등 수 백 명이 참석, 대한민국의 국경일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도 시카고 총영사 솜나트 고쉬는 “한국과 인도는 역사적으로도, 현재도 교류가 많은 나라다. 한국은 큰 회사들과 뛰어난 인재가 많은 존경스러운 나라”라며 “대한민국 국경일을 많이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6.25 참전용사 짐 볼(95)과 버스 엔톤(92)은 “우리가 지킨 나라 행사에 잊혀지지 않고 초대돼 기쁘다”고 말했다.
Jun W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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