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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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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와 부패 혐의로 피소된 로버트 메넨데즈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아내 나디네 메넨데즈와 함께 27일 맨해튼의 연방법원 뉴욕 남부지법에서 진행된 기소인부절차에 참석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그는 이날 뇌물 수수 등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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