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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48원, 올해 최고치…달러화 강세에 하루 12원 상승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 돼 있다.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1336.5원)보다 12원 높은 1348.5원에 마감했다. [연합]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 돼 있다.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1336.5원)보다 12원 높은 1348.5원에 마감했다. [연합]

26일(한국시간)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50원 턱밑까지 오르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한국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2.0원 오른 1348.5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간밤 글로벌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면서 전장 대비 3.3원 오른 1339.8원에 개장해 오후 중 1340원대 후반으로 급등했다.
 
장중 한때 1349.5원까지 올라 직전 연고점(8월 17일·1343.0원)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3일(장중 1355.3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 급등은 연방준비제도의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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