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비비닥치킨 고객 감사 세일…18.99달러부터

비비닥치킨

한 마리를 통째로 튀겨내는 옛날 통닭이 다시 유행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월급날 사 오시던 바로 그 옛날 통닭이 추억과 함께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LA 한인타운 웨스턴과 워싱톤 코너에 위치한 '비비닥치킨(사장 데이빗 박)'에도 한인들은 물론이고 타인종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치킨의 기본은 염지(Mannade)인데 우리 집 치킨이 특별히 맛있는 이유는 싱싱한 닭에 염지를 해서 24시간 저온 숙성을 시키기 때문에 뼈 속까지 간이 골고루 잘 베여있고 그래서 양념 없이 프라이드로만 먹어도 맛있다"라고 박 사장은 소개했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닭을 튀기는 온도와 파우더 반죽이다. 비비닥치킨은 가게만의 튀김온도와 파우더 반죽을 개발한 덕에 겉은 바삭바삭하고, 닭 껍질은 씹을수록 고소하며, 살코기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치킨 맛을 완성해냈다.  
비비닥치킨은 프라이드치킨을 기본으로 그 위에 한국식 양념을 해서 매콤 달콤한 맛을 더한 양념치킨, 매운양념치킨, 불닭양념치킨 등 매운맛 메뉴가 3가지 있고 그 밖에 마늘간장치킨과 허니강정치킨, 스노우치즈치킨 등 다양한 맛이 준비돼 있다.  

 
현재 고객 감사 이벤트로 18.99달러에서 22.99달러까지 세일하고 있다. 양념 반, 프라이드 반의 반반치킨도 있고 2가지 양념을 선택할 수도 있다.
비비닥치킨 웨스턴과 워싱턴 길 코너에 있으며, 영업시간은 주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배달은 안되지만, 투고 주문은 가능하다.

"오늘 치킨 한 마리 어때요?"

 
▶문의: [phone]
▶주소: 2190 W. Washington Blvd, Los Ange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