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콘 LA 검사장 재선 가도에 빨간불
선거 자금 바닥, 지지선언 정체
매체는 현재 개스콘 캠페인 계좌는 잔고가 바닥(-2000달러)을 드러낸 상태라고 설명하고 그에 반해 경쟁 후보인 존 매킨니 후보가 8만 달러, 존 하타미 후보가 19만 달러, 마리아 라미레즈 후보가 13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유일하게 공화당 출신인 내이선 호크만 후보도 55만 달러의 실탄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개스콘 후보는 3년 전 재키 레이시 현직 검사장을 물리칠 때 무려 1250만 달러를 쓰며 승승장구한 바 있는데 실로 ‘격세지감’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고 매체는 묘사했다. 게다가 개스콘 입장에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캐런 배스 LA시장, 롭 본타 가주 검찰총장 등 주요 인물들의 지지 선언을 아직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동시에 개스콘에 대한 지지율은 최근 범죄 상승으로 인해 지지 여론이 20% 후반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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