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교회 창립 1년 감사 예배
17일 담임 위임예배도 겸해
이요한 담임목사 위임사서
"감사 흐르는 방향은 하나님"
이 교회의 주일 예배처소인 클레어몬트 하이스쿨 강당에서 열린 이날 감사 예배는 25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다.
이요한 담임목사는 '감사가 넘치는 삶' 이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넘치는 감사에는 흘러가는 방향이 있다"며 "자신과 이웃(세상)과 하나님을 향해 넘치는 감사가 흘러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교회의 형제교회인 RCSD(Revive Church San Diego)의 켄 노 목사가 주재한 '담임목사 위임예배'에서는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젼교회),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 마크최 목사(뉴저지온누리교회), 손경일 목사(새누리교회), 오대원 목사(예수전도단) 등 외부의 교역자들이 녹화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 왔으며 육군 군목인 김태일 목사는 연단에서 직접 축사를 해 주었다.
이 요한 목사는 위임사를 통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리며 주인되신 분이 누구신지 알고 사역하는 목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백석대학교 목회학 석사(M.div)와 풀러선교대학원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 '예수전도단 서울지부'에서 10년간 사역한 후 2009년부터 'OC 감사한인교회', 2016년부터 '산호세 새누리교회'의 부목사를 거쳐 지난 7월 주사랑교회에 부임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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