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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프캘프레시 신청 무료 대행…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

아리랑 축제 부스 마련
EBT 카드 현장서 발급

아리랑 축제 기간 중 캘프레시 무료 신청 대행 부스를 마련할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 전담 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KCS 제공]

아리랑 축제 기간 중 캘프레시 무료 신청 대행 부스를 마련할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 전담 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KCS 제공]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총디렉터 엘렌 안, 관장 김광호, 이하 KCS)가 아리랑 축제 기간(10월 12~15일) 중 한인을 위해 캘프레시(Calfresh) 무료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캘프레시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식료품 구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한인들에겐 푸드 스탬프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김 관장은 “많은 한인이 캘프레시에 관해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갖고 있어 수혜 자격이 있는데도 신청을 주저하거나, 언어 문제로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 KCS의 캘프레시 전담 팀이 축제가 열리는 가든그로브 공원에 부스를 설치하고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KCS는 OC사회보장국과 협력, 선착순 20명에겐 EBT(전자 보조금 이체) 카드를 즉석에서 발급할 예정이다. EBT 카드 현장 발급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KCS에 예약하고 신청서를 준비해야 한다.
 
OC 거주 미 시민권자, 영주권자로 세전 가구 총소득이 연방 빈곤 기준의 200% 내에 들면 신청할 수 있다. 월 소득 기준은 1인 가구 월 2266달러, 2인 3052달러, 3인 3840달러, 4인 4626달러, 5인 5412달러 미만이다. 최대 수혜액은 1인 월 281달러, 2인 516달러. 3인 740달러, 4인 939달러, 5인 1116달러다.
 


가족 중 서류미비자가 있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단, 혜택은 합법 거주자만 받을 수 있다. 서류미비자인 부모가 시민권자 자녀와 함께 생활할 경우, 부모는 수혜를 받을 수 없지만 자녀는 혜택을 받는다.
 
신청 시 신분증, 사회보장번호, 유틸리티 영수증, 렌트비 영수증, 수입을 입증할 수 있는 모든 서류(월급명세서, 세금보고 서류, 은행 스테이트먼트, SSA/SSI 관련 서류)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문의는 KCS에 전화(714-449-1125)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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