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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26일 추석 큰잔치 연다…300명에 식사·선물, 다울정 오픈

시니어센터 장구반 회원들이 다울정에서 연습하고 있다. [시니어센터 제공]

시니어센터 장구반 회원들이 다울정에서 연습하고 있다. [시니어센터 제공]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니어센터)가 오는 26일(화)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날은 신영신 제9대 이사장 취임식 및 다울정 오픈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니어센터는 행사에 참석하는 300명(사전배포 초대권 소지자)의 시니어에게 송편과 점심식사를 무료로 대접하고, 15파운드 고급 쌀과 농심 비빔면 ‘누들샐러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시니어센터 장구반 공연으로 시작해 한국 무용, 피아노, 하모니카, K타운 댄스 학생들의 연주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니어센터는 “한가위를 맞아 큰 잔치를 여는 한편, 새 집행부 출범을 축하하고 지난 8월 LA상의로부터 받은 다울정의 문을 정식으로 여는 자리”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난 6개월 동안 시니어 회원들이 열심히 공연 연습에 매진하며 정성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니어센터 2층 강당(965 S. Normandie Ave. #200, LA)에서 열린다.  
 
▶문의: (213)387-7733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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