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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최고 대학은 '에모리'

US뉴스 평가…전국 공동 24위 올라

조지아텍, UGA는 공동 33·47로 상승
1위는 프린스턴... MIT·하버드 2·3위  
 
조지아주 최고 대학은 에모리대학, 조지아텍, 조지아대(UGA) 순으로 꼽혔다.   
 
US뉴스&월드 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전국 대학 평가 순위에 따르면 에모리는 조지아주에서 1위, 전국 순위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조지아텍은 지난해보다 11계단 상승, UC어바인과 공동 33위로 꼽혔다. UGA는 공동 47위로 두 단계 상승했다.  


 
이 밖에 머서대는 전국 170위, 조지아주립대(GSU)는 227위, 어거스타대학은 332 위, 조지아남부대는 352위로 각각 평가됐다. 또 클라크 애틀랜타대학은 361위, 웨스트 조지아대학은 382위를 기록했다.   
 
에모리대는 최근 수년동안 학생들이 빚안지고 졸업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학부 강의 평가에서는 전국 공동 24위에 올랐다.
 
조지아텍은 공립대학 전국 순위 공동 10위로 평가됐으며, 혁신성 항목에서 5위, 생의학, 산업 및 제조업 과정은 박사 학위를 제공하는 대학의 학부 프로그램 1위로 꼽혔다. 
 
UGA는 공립대학 순위에서 공동 20위를 차지했다. 경영대학 보험 전공은 전국 1위로 평가됐다.   
 
GSU는 혁신 항목에서 전국 2위로 평가됐으며, 학부 강의 순위에서는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흑인 전통 대학 순위에서는 스펠만 칼리지가 1위, 모어 칼리지가 5위, 클라크 애틀랜타가 21위에 오르는 등 조지아 흑인 대학들이 강세를 보였다.   
 
스펠만 칼리지는 리버럴 아츠 대학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12계단을 뛰어 넘어 공동 39위에 랭크됐다. 이 분야에서는 아그네스 스캇 칼리지가 63위, 모어하우스 칼리지가 공동 100위를 차지했다. 
 
아그네스 스캇 칼리지는 리버럴 아츠 대학 가운데 혁신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가장 ‘가치 있는’ 학교 27위에 올랐다.  
 
전국 대학 랭킹 1위는 프린스턴대학이 차지했다. 이어 MIT, 하버드, 스탠포드, 예일 등이 5위권에 들었다.   
 
한편 일부 명문대는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대학 평가 방식이 부정확하다고 비판하며 보이콧까지 벌인 바 있다. 이같은 비판에 직면해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장학금을 받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졸업률 비중을 높이는 등 비판 잠재우기에 나섰다. 
 
그 결과, 올해 대학 평가 순위에서 10여개 공립대학의 순위가 최소 50계단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머스 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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