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출전 시카고 파이어전 티켓값 평소 10배
내달 4일 시카고서 경기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인터 마이애미 FC는 이번 시즌 메시를 영입한 후 엄청난 티켓 파워와 함께 MLS에 사상 최다 관중 수입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될 만큼 주목 받고 있다.
내달 4일 열리는 시카고 FC와 인터 마이애미 FC 경기는 메시의 첫 시카고 경기로 티켓 가격이 평소의 10배 가량 올랐다.
시카고 파이어 홈 경기의 평균 티켓 가격은 20달러를 조금 웃돌고 가장 비싼 티켓도 60달러 정도지만 내달 4일 인터 마이애미 FC전은 티켓마스터 기준 가장 저렴한 좌석이 196달러로 평소의 10배 수준이다.
가장 비싼 티켓인 500달러 좌석은 이미 매진됐는데 현재 약 5000달러에 재판매되고 있다.
한편 시카고 파이어는 15일 현재 MLS 동부컨퍼런스 10위(8승8무11패)를, 인터 마이애미는 14위(8승4무14패)를 각각 기록 중이다.
Jun W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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