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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초보 가입 환영해요"

창립 3년 소캘러너스
윌리엄 박 회장 취임

최근 취임한 소캘러너스 윌리엄 박(맨 왼쪽부터) 회장이 김혜선, 이상남 코치와 함께 자리했다.

최근 취임한 소캘러너스 윌리엄 박(맨 왼쪽부터) 회장이 김혜선, 이상남 코치와 함께 자리했다.

마라톤 동호회 소캘러너스가 지난달 창립 3주년을 맞았다.
 
최근 취임한 윌리엄 박 회장은 “코로나19 탓에 거리 두기를 하며 달렸는데 어느 새 등록 회원이 120여 명이다. 달리기 초보 회원 가입을 환영한다. 기초부터 잘 다지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소캘러너스엔 갓 입문한 회원과 20년 넘게 마라톤을 즐겨온 회원이 섞여있다. 박 회장은 “보스턴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회원이 11명이다. 경력, 수준에 따라 맞춤 지도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 로드러너스클럽(RRCA)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급 지도를 주로 맡은 김혜선 코치는 “기초를 잘 갖춰야 부상 걱정 없이 달리기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남 코치는 “달리기를 하며 건강해지고 다른 이들과 어울리면서 삶의 활기를 찾는 이가 많다. 어떤 회원은 마라톤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소캘러너스는 OC와 월넛 지역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5시30분에 각각 모임을 갖는다. OC에선 부에나파크의 랄프 클라크 리저널 공원(화),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목)에서 연습한다. 월넛에선 이틀 모두 스노 크리크 공원에서 모인다.
 
주말엔 토, 일요일 오전 5시30분에 훈련한다. 토요일엔 애너하임 요바 리저널 공원, 일요일엔 풀러턴 크레이그 리저널 공원에서 모인다. 문의는 전화(714-321-9242, 909-957-2636)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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