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플레젠트힐에서 연달아 살인사건 발생
먼저 12일 밤 늦게귀넷플레이스몰 안에 있는 제주 사우나 찜질방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이날 오후 11시경 경찰은 차 안에 시신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은색 재규어 세단 트렁크에 시신을 발견했다.
귀넷 경찰은 수사를 위해 주차장을 몇 시간 동안 통제했으며, 911 신고자와 사건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귀넷플레이스몰 내의 가게와 관련이 있는지 등 여러 방면에서 조사 중이라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서 제보할 정보가 있는 사람은 770-513-5300로 연락하거나 ‘크라임 스타퍼 애틀랜타에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 사람은 최대 2500달러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귀넷플레이스몰에서 1마일도 채 떨어지지 않은 인근의 '몰 코너스 쇼핑센터'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곳도 다수의 한인 업종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13일 오후 1시경 귀넷 경찰은 파란색 쉐보레 트럭 운전자가 총에 맞아 숨진 것 같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폭스5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던우디 클럽 드라이브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람을 구금할 수 있었다.
경찰은 해당 총격 사건의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제주 사우나 주차장의 살인사건과의 관계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