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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직능협, 뉴욕한인회와 협력 강화

12일 9월 월례회 개최
“협업 통한 어려움 극복”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이하 직능협)가 뉴욕한인회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직능협은 12일 베이사이드 거성 식당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해 3분기를 마무리하며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에도 가맹 협회간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9개 회원 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김광석 회장 등 뉴욕한인회 임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석 회장은 최근 소규모 한인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직능협과의 협업을 통해 지금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해결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협회는 지난 한 달간 활동 사항을 발표했다. 식품협회는 최근 담뱃값 인상 소식을 알렸다. 담배 공급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며 자영업자들의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팬데믹 기간 규제가 느슨해진 틈을 타 무자격 노점상이 증가했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부동산협회는 최근 시장 침체로 라이선스를 포기하는 에이전트까지 있지만, 협회 결속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10월 부동산 세금 등을 주제로 일반인 대상의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뷰티서플라이협회에선 이달 임기를 마치는 김길성 회장과 차기 회장을 맡은 박용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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