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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차이나타운축제 구경왔다 이게 웬 날벼락

흉기에 찔리는 사건 3건 발생
밴쿠버 이스트 총격사건 이어

밴쿠버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차이나타운 축제가 마무리되던 시각에 묻지마 공격으로 축제를 보러온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밴쿠버경찰서(Vancouver Police Department)는 지난 10일 오후 6시에 차이나타운 축제(Light Up Chinatown festival)에서 발생한 3건의 흉기로 찌르는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차이나타운에서는 9일과 10일 양일간 차이나타운 문화재단과 차이나타운 BIA가 연례 축제인 차이나타운 축제를 벌였다.
 
이번 사건은 축제 거의 막바지에 이른 이날 오후 6시 컬럼비아와 키퍼 스트리트 인근에 설치된 페스티발 공연 무대 인근에서 벌어졌다. 60세의 남성이 축제를 보러 온 사람 3명을 흉기로 찌른 것이다.
 


사건 당시 밴쿠버 경찰이 안전을 위해 축제장 인근에 있어, 즉시 피해자를 구제하고, 또 목격자로부터 용의자의 인상 착의를 듣고 근처에 있던 범인을 체포했다. 아직까지 왜 범인이 이런 짓을 했는 지에 대한 동기를 알아내지 못했다.
 
다행히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정도의 상처를 입었다.  
 
한편 이에 앞서 막 10일로 들어가는 자정 무렵 밴쿠버 이스트 지역인 빅토리아 드라이브(Victoria Drive)와 이스트 28번 에비뉴(East 28th)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911로 신고 전화가 와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한 남성을 발견하고 조치했다. 그런데 30분 후 또 다른 신고 전화가 와 같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또 다른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총격을 가한 용의자를 특정해 냈는데, 용의자와 총상 피해자들이 서로 아는 사이인 것으로 추정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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