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센터 봉사학생에 장학금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 선정
엘리 예지 유 양ㆍ이현우 군

한인 커뮤니티 변호사협회 류영욱 회장(중간)이 학생 봉사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시니어센터 제공]

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회(회장 류영욱)가 지난 7일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에서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인 고교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시니어센터 종이접기반에서 봉사하는 엘리 예지 유(이매큘러트 허트 고등학교 12학년)와 STEM 교실에서 봉사 중인 이현우(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차터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이다. 학생들에게는 각 2000달러씩 특별 장학금이 제공됐다.
 
류영욱 변협 회장은 "오늘 장학금 전달식은 학생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라며 "올곧게 자라 사람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어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신영신 시니어센터 이사장은 "학생들 마음 밭에 노인과 청소년을 품는 방이 있다는 것은 이미 검증된 꿈나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수아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