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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등에 446유닛 저소득층 주택…주정부, 1억5690만불 지원

가주 정부가 LA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건설 목적으로 1억5690만 달러를 지원했다.
 
LA주택국은 지난 1일 저소득층 주택 및 유지 커뮤니티(AHSC)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 정부의 가주전략적성장위원회(CSGC)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건설을 위해 총 1억5690만 달러를 자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원금 중 9920만 달러는 LA다운타운, 한인타운, 크렌셔, 히스토릭 사우스 센트럴에서 저소득층 주택 466유닛을 건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LA주택국은 AHSC 프로그램의 취지는 저소득층을 위한 새로운 주택 건설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및 차량 운전 환경 조정을 통해 주변의 교통 형태를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원금의 일부는 도보, 자전거 도로, 버스 정류장 쉘터 등을 건설하는 데 사용된다. LA주택국은 이번 지원금 중 2270만 달러의 예산을 교통 인프라와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데  배정할 계획이다. 개선되는 지역은 프로젝트 개발지 1마일 반경이다. 과속방지턱, 가시성이 높은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신호등도 설치된다. 또 8만5000피트 규모의 거리가 새로운 자전거 통행로 인프라가 구축되며 손상된 2000피트 규모 거리의 인도가 수리된다. 3140만 달러는 프로젝트 지역 인근 전기 버스 추가 운영을 위해 쓰인다.
 
LA시는 AHSC 프로그램으로 최근까지 총 4억9420만 달러를 받아왔으며, 39건의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 주택 4338유닛을 건설했다. 이 중 4024유닛이 저소득층에게 배정됐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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