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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니교회 담임목사 청빙...내달 말까지 접수

베다니 교회 [출처 아틀란타 베다니교회 홈페이지]

베다니 교회 [출처 아틀란타 베다니교회 홈페이지]

마리에타에 있는 아틀란타 베다니 장로교회가 제3대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교회에 따르면 베다니교회는 미국 장로교회(PCUSA)에 소속된 교회로 올해 43년째를 맞았다. 오는 10월 2대 담임목사인 최병호 목사가 은퇴하며 10월 31일까지 신임 담임목사 신청을 받는다.  
 
자격 요건은 △미국장로교회 소속이거나 가입할 수 있는 사람  △교단이 인정하는 정규 신학 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목사로 안수받은 사람 △5년 이상의 풀타임 목회 경력이 있는 사람 △미국에서 합법적인 취업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 △이중언어 설교 및 소통이 가능한 사람 △목회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 등이다.
 
개인 세부 소명 식별 프로필(PDP), 이력서, 본인 및 가족소개서, 목사 안수 증명서, 신앙고백서, 목회 비전, 졸업증명서 및 학위 증명서, 추천서 2부, 최근 6개월 이내의 설교 영상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 및 문의는 이메일(bethanychungbing@gmail.com, 청빙위원장 정순옥 장로)로 할 수 있으며, 결과는 서류 심사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회는 첨부 파일을 PDF 형식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회 청빙위원회는 "목양, 교육, 선교 및 차세대를 위한 비전을 가지고 섬기실 제3대 담임목사님을 청빙한다"며 "제출 서류는 비밀이 보장되어 심사 종료 후 반환 없이 파기된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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