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 전원에 새 제복 지급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사업’
대한민국 국가보훈부가 2023년 6.25 전쟁 정전 70년을 기념해 추진중인 「제복의 영웅들」 사업에 워싱턴 지역 6.25참전유공자들의 제복 신청을 받고 있다.
‘제복의 영웅들’ 사업은 국가보훈부가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유공자들의 희생에 대한 국민적 존경과 감사를 표명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 손경준 회장은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예우 차원의 사업을 진행해 준 한국정부에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제복의 영웅들’ 사업은 생존하는 6.25참전유공자(국적상실자 포함)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자켓(베이지색), 바지(네이비(남)색), 넥타이(네이비(남)색)가 지급된다. 신청 마감은 내달 31일(화)까지이며 신청서식은 주미국대사관 홈페이지 또는 국가보훈부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문의:+82-44-202-5756 (제대군인지원과 장정미) wjdal815@korea.kr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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