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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중심, 전북으로 오세요" 전북 국제문화교류진흥원

태권도 행사 등 참석 홍보

전라북도 관광 홍보를 위해 LA를 방문한 국제문화교류진흥원 김대현 주임(왼쪽부터), 배성호 사무국장, 박종민 경영기획 팀장.

전라북도 관광 홍보를 위해 LA를 방문한 국제문화교류진흥원 김대현 주임(왼쪽부터), 배성호 사무국장, 박종민 경영기획 팀장.

전라북도의 SIT(특수목적관광) 사업을 전담하는 국제문화교류진흥원(IICE)이 지난 26~29일 LA를 비롯한 남가주 곳곳에서 관광객 유치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단은 지난 26일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A 태권도의 날' 행사에 참여해 2000여명의 참가자와 시민 앞에서 전북의 태권도 연수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상품을 홍보했다. 또 27일에는 어바인에서 개최된 '태권도의 날 선포식'에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300여명을 상대로 전북 관광 설명회를 진행했다.
 
홍보단을 이끌고 LA를 방문한 배성호 국제문화교류진흥원 사무국장은 "전북에는 BTS 뮤직비디오나 한류 드라마 촬영지가 많다"며 "특히 전북 전주는 한국에서도 한국 전통문화를 가장 잘 반영한 도시로 유명하다고 널리 알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문객 대다수가 한류체험상품과 태권도 연계 관광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한류뿐 아니라 토속체험도 가능한 전북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오는 9월과 10월에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출발하는 한류 문화체험단은 총 7박 8일의 한국 방문 일정 중 2박 3일을 전북에서 지낼 예정이다.
 
한편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매년 이어나가고 있다.  
 
▶문의: qtibae227@iice.or.kr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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