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선물 받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한복’을 선물 받았다. 한국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가 샌프란시스코 지역 명문 학교인 로웰 고등학교(Lowell High School)에 한복 100여벌을 기증했다. 한문화진흥협회는 이 학교 한국어반을 맡은 레베카 김 교사가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 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자 흔쾌히 나섰다. 정사무엘 회장은 “학생들이 한미 양국의 우호와 발전에 기여하는 멋진 상징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웰 고등학교는 곧 한복패션쇼도 열 예정이다. 로웰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활짝 웃고 있다.
[한문화진흥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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