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태양광 전기차 충전소 설치…고정식보다 전력 25% 더 생산
LA카운티는 샌디에이고 기반 빔글로벌의 태양광 전기차 충전소 ‘EV ARC’를 LA에 설치할 계획이라 밝혔다. 24시간 무료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충전할 수 있다.
EV ARC는 태양광패널이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함께 움직이면서 고정된 모델보다 25% 이상의 전력을 더 생산한다. 이에 따라 하루 최대 265마일의 주행거리 즉 한 번에 최대 6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AC 콘센트와 전자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USB 플러그도 마련돼 있다.
EV ARC는 강풍, 지진, 홍수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비상 전력 공급 시스템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현재 EV ARC는 국내 28개 주가 도입했으며 가주에서는 토런스와 코스타메사 등에 설치돼 있다.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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