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양이 무료 입양하세요” 300달러 무료 지원
주말 풀턴·디캡 카운티 행사
풀턴 카운티 동물보호소에는 현재 개 330 마리, 고양이 28 마리, 염소 한 마리가 있다. 미드타운 보호소에는 수용 능력의 두 배에 해당하는 100여 마리의 개가 있다. 디캡 카운티에는 600여 마리의 개를 보호하고 있는데, 수용 한계가 450마리여서 일부 동물을 안락사 시켜야 했다고 보호소 관계자가 밝혔다.
‘셸터 비우기’ 라는 이 전국적인 캠페인은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펫코러브는 라이프라인 애니멀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4개 보호소에서 입양할 경우 입양비용을 후원해 준다.
입양비용은 중성화 수술, 백신 접종, 마이크로칩 이식 비용 등 약 300 달러가 든다. 현재 풀턴 카운티 보호소에서는 매년 7000마리의 애완동물을 수용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개가 80%를 차지한다. 입양률은 2020년 이후 급격하게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완동물 입양을 원하면 'www.fultonanimalservices.com, www.dekalbanimalservices.com', 또는 'www.lifelineanimal.org'에 접속하면 된다. 예약은 하지 않아도 된다.
토머스 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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