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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투어] 빌리 장 대표의 명품 '터키 일주' VIP 맞춤 여행

기독교·이슬람 문화의 정수 이스탄불
끝없는 기암괴석의 향연 카파도키아
에베소·파묵칼레서 느끼는 기독교 역사

적갈색 흰색 주황색 기암괴석들이 끝없이 겹쳐지고 포개지며 절경을 선사하는 카파도키아. [엘리트 투어 제공]

적갈색 흰색 주황색 기암괴석들이 끝없이 겹쳐지고 포개지며 절경을 선사하는 카파도키아. [엘리트 투어 제공]

이스탄불은 기원전부터 시작해 무려 2000년 동안 세계를 지배했던 로마 비잔틴 오스만 튀르크 등 제국들의 수도였다. 패권을 쥔 세력이 달라짐에 따라 기독교와 이슬람 문화가 한 도시에 공존하게 되면서 현재의 여행객들에게 시공을 초월한 황홀한 경험을 선사하게 됐다.
 
이스탄불의 상징인 성 소피아 성당은 바티칸의 베드로 성당이 건축되기 전까지 1000년 이상 세계 최대의 성당이었다. 20층 아파트 높이로 로마의 아치 기술과 동방의 돔형 건축 기술을 조합해 아름답다. 건너편에는 이슬람 사원인 블루 모스크가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둥근 돔과 6개의 뾰족한 첨탑으로 지어졌으며 2만여 장의 푸른색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200개가 넘는 창문과 이즈닉에서 가져온 2만여 개의 푸른색 타일이 휘황찬란하다.  
 
▶스타워즈의 배경 카파도키아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카파도키아는 대략 300만 년 전 에르시예스 산에서 대규모 화산이 폭발했고 화산재를 뒤집어쓰고 굳어진 땅 위에 모래와 용암이 쌓이고 지각변동을 겪으며 지금에 이르렀다. 이곳의 괴레메는 로마제국 시대에 신앙을 지키기 위해 도망친 기독교도들이 숨어 살던 터전이다. 300여 개의 석굴 교회가 있는 파샤바 계곡 '비둘기 집'이라고 하는 바위산에 동굴집이 밀집해 영화 '스타워즈'의 배경이 된 우치히사르 지역과 지하도시 데린쿠유 등으로 나뉜다.  
 


▶기독교의 산 역사 에베소
 
해안 도시 에베소는 예수 사후 1세기에 마리아와 제자들이 기독교 전파를 위해 정착한 곳이다. 사도 요한이 마리아를 보살피며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을 저술했고 사후에 이곳에 묻혔다. 사도 바울도 이곳에서 전도하며 에베소 교회를 세웠다. 인근 셀쭉에는 우아한 이오니아식 대리석 돌기둥을 볼 수 있는 아르테미스 신전이 위치한다.  
 
▶에메랄드빛 온천수 파묵칼레
 
터키 남서부의 파묵칼레는 멀리서 보면 대지 위에 하얀 목화꽃이 핀 형상으로 에메랄드빛 온천수가 석회층 위로 흐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비탈에 있는 히에라폴리스 유적지에는 '목화의 성'이 백미다. 1만 5000명이 들어가는 히에라폴리스 경기장 아래 클레오파트라 여왕이 즐겨 찾았다는 테르메 온천욕장도 흥미롭다.
 
한편 '엘리트 투어'는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부합하는 맞춤 여행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객 정원을 확실하게 준수하며 여유 있는 스케줄과 최상의 교통 숙소 식사로 편안한 여행을 약속한다. 특히 여행 사진가로 활동하는 빌리 장 대표가 평생 기억에 남을 명소와 절경을 배경으로 여행객들에게 '인생 사진'을 선사한다.  
 
▶문의: (213) 386-1818
 
▶주소: 745 S. Oxford Ave.
 
        1st Floor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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