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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홍수 피해 쿡카운티 주민 재해실업수당 지원 외

#. 홍수 피해 쿡카운티 주민 재해실업수당 지원 
 
[로이터]

[로이터]

지난 6월 말~7월 초 발생한 시카고 일원 홍수로 피해를 본 쿡 카운티 주민들에 대한 추가 지원이 실시된다.  
 
일리노이 주 고용안전부(IDES)는 지난 21일 홍수 피해를 입은 쿡 카운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재해 실업수당(Disaster Unemployment Assistance, DUA)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주 발표한 쿡 카운티 재난 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홍수로 직장을 잃거나 영업상 손실을 본 직원과 자영업자 등은 최대 26주치의 DUA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마감은 내달 21일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신청서는 IDES 웹사이트서 확인하면 된다. @KR
 
#. 초등학교 미술교사 SNS 게시물 때문에 해고 
 
시카고 서버브 락포트 소재 윌리엄 J. 버틀러 초등학교와 인근 학교 3곳에 신규 임용된 한 미술 교사가 적절치 못한 SMS 게시물에 대한 학부모들의 항의로 해고됐다.  

 
학부모들은 새 미술교사가 부임한 후 해당 교사의 SNS에 일부 반종교적이고 사탄을 숭배하는 게시물과 사진 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학부모들은 “개인이 어떤 사상을 가졌는지 상관하지 않지만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둘 수는 없다”, “모든 게시물이 문제가 되진 않았지만 폭력적인 게시물이 있었다”며 학교측에 항의했다.  
 
결국 학교 측은 지난 20일 밤 긴급 이사회를 열고 사안을 논의한 끝에 해당 미술 교사의 해고를 결정했다. @JW

Kevin Rho / Jun W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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