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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카지노 간판 레스토랑은 '한식당'

'코호(KOHO)' 오픈, "최고급 K푸드 맛 전한다"

개업식에서 참석자들이 '리본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개업식에서 참석자들이 '리본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메릴랜드 라이브 카지노의 간판 레스토랑으로 고급 K바비큐 한식당 '코호(KOHO)'가 문을 열었다.  
 
17일 열린 공식 개업식에서 손영석 대표는 "코리아 하우스(Korea House)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코호'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국의 자랑스러운 맛을 주류사회에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손 대표는 "아버님(손경준 한국전 참전유공자회 워싱턴 지회장)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도 한인 여러분을 최선 다해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메릴랜드 카지노 입구에 위치한 대형 한식당인 '코호'는 갈비, 삼겹살 등 바비큐를 주메뉴로 한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K푸드의 열풍과 함께 주류 고객들에게 최고의 음식을 선사한다는 각오로 임직원들은 임하고 있다.  
 


개업식에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전 주지사 부부를 비롯 라이브 카지노 임직원 및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라이브 카지노 로버트 노턴 CEO는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한식당이 라이브 카지노의 간판 레스토랑으로 자리잡게 돼 기쁘다"면서 "모든 고객들에게 한식의 빼어난 맛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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